가시미 이치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리뷰>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 몇 년 전 베스트셀러로 한참 인기를 끌었던 책이다. 쉽게 들어보지 못한 아들러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글을 풀어 나간다. 참 쉽게 읽히면서도 번뜩이는 내용들은 나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주변 환경에 대한 태도를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살면서 어른들. 주로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며 ‘남들이 욕한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이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지랖이 넓어서 그런 것 도 있을 것이다. 남이 무엇인가 잘못을 했을 때 그에 대해 지적을 한다거나 뒷담화를 하는 것 등등의 이유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타인에 시선을 굉장히 많이 의식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는 말이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