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후기>마산 돌잔치 후기
벌써 돌잔치 한지 1년이 다 되었다.
이번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어
돌잔치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한다.

우리는 가족끼리 간단하게 돌잔치를 하려고 했었는데
가족 수가 너무많아서 일반 식당에서는 불가능했다.
다행이 부페파크에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저녁 6시를 문의 했는데
6시 30분 타임만 있지만
6시로 조정해주어서 우리만 30분 일찍 해서
한산하고 좋았다.


예약 후에 돌잔치 준비에 대해서
상세하게 문자로 설명해주어서
준비하는데 참 편했다.


그리고 앨범과 액자는 미리 가져다 놓으면 된다.
우리는 바빠서 당일아침에서야
9층에 가져다 드렸는데
이쁘게 잘 셋팅 해주었다.


우리가 돌잔치한 프로방스룸이다 .
그리고 룸앞에 테이블도 추가로 이용 가능했다.
우리는 smartstore.naver.com 에서
따로 답례품을 주문해서 부페파크로 보냈는데
도착 문의를 했더니 사진찍어서 확인해주었다.

롱 티스푼 했는데 반응이 다들 엄청 좋았다.
MC 맞아주신 분도 분위기가 너무 가볍지 않게
깔끔한 진행을 해주었다.
메이크업도 너무 자연스럽게 이쁘게 해주셔서 좋았고
한복도 마음에 들었다.
돌잡이 할때 아기가 한참 동안 잡지를 않아서
아빠가 땀을 한바가지 흘렸다.
참석했던 친구는 역대급으로
음식이 맛있었다고 했다.
나와 와이프는 손님 맞이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나중에 우리음식을 따로 챙겨주었다.
파스타를 가져가 주길래
그거만 주는줄 알고 가서 떠다먹었는데 ㅎㅎ
떠주신 음식은 미리떠다놔서그런지 조금 아쉬웠다.
손님분들은 물어보니 음식만족도는 아주좋았다.
성장동영상은 지데이에서 만들어주셨는데
완전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지역 블로그에 돌잔치 후기를 남기고
무료 시식권을 받아서 와니프와 아기를 대리고
다시 밥을 먹으러 갔었다.


평일에 연차를 내고 갔더니 사람도 별로 없어서
너무 여유로웠고
음식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당일날은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요즘에는 코로나로 인해 돌잔치도 고민이 많을것 같다.
하루 빨리 바이러스가 소멸되어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